SSG랜더스, 인천 연고팀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
- 17일(화) KIA전에 시즌 여덟 번째 만원 관중 달성하며, 단일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경신- 이전 홈 67차전까지 누적 관중 1,063,014명에서, 이날 경기 만원 관중으로 1,086,014명 기록- 이날 ‘100만 관중 감사 이벤트’ 진행해 올시즌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SSG랜더스(대표이사 민경삼, 이하 SSG)가 17일(화)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인천 연고팀 단일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.이날 SSG는 경기 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(2만3,000석) 입장권을 모두 판매하며 올시즌 여덟 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.이로써 SSG는 올시즌 누적 관중 1,086,014명을 기록해, 종전 기록인 2012년의 1,069,929명을 뛰어 넘어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12년 만에 경신했다.특히, 지난 10일(화)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 2년 연속 100만 관중 기록 달성에 이어 SSG는 이날 또 하나의 관중 신기록을 작성하게 됐다.SSG는 이번 신기록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. 먼저 야구장을 찾는 젊은 팬층이 증가하면서 야구 관람 문화가 달라진 만큼, SSG는 응원문화, 이벤트, 굿즈 상품, 식음료 매장 등 여러 요소에서 이들의 트렌디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활동들을 기획해왔다.이와 함께 야구 관람이라는 야구장의 본연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좌석, 주차, 시설, 위생 등 야구장의 편의 시설을 개선했고 이는 인천 야구 역사상 전례 없었던 인기로 이어질 수 있었다.SSG 마케팅팀 관계자는 “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, 그보다 더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달성할 수 있었던 신기록이다. 그 열정에 보답하고자 잔여 경기와 내년 시즌에도 세상에 없었던 관람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.한편, SSG는 올해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아준 수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날 100만 관중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.
2024.09.17